지난 일요일에 친구네 옥상 오픈소식을 듣고 냅다 달려갔는데 진짜 완벽한 하루였네요!
아무래도 안추운 날씨는 아니니 천막도 쳐서 바람 막아주고 바베큐 구워서 안주삼으며 와인을 마시다보니 술이 술술
양갈비 진짜 기가막히게 구워주고 돼지목살 엄청 야들야들하게 구워주고 닭꼬치까지 겉바속촉으로!
마무리 오뎅탕에 장작에서 구운 쫀드기까지 완벽한 안주세팅!!
어느새 와인병수가 저만큼 쌓여버렸네요 ㅎㅎ
좋은 사람들과 좋은 분위기에 좋은 와인!
삼박자가 완벽한 일요일을 보내고 월요일을 삭제했습니다 ㅎㅎㅎㅎㅎ
그래도 후회없는 하루여서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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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m1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