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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이 지나서 쓰려니 기억이 가뭄가뭄.. 그래도 참 즐거웠던 자리여서 후기 남깁니다.
일단 주최자분께서 와인을 고르는데 고심을 많이 한 거 같아 보였어요. 아니 이 회비에 이 리스트가 가능? 싶었는데,
거기다 1병 도네이션까지 해주시고 저는 매우 감사히 잘 마셨습니다. 모임 하나하나에 정성을 쏟는 분이구나 생각했슴니다. 그래서 이분이 여는 모임은 시간되는 대로 다 참석하려구요. ㅎㅎ
저는 이날 모임에서 부르고뉴 화이트가 제일 맛있었어요.
와인보다도 모임에 같이 자리했던 분들이 다들 유쾌해서 이날 모임은 나중에도 기억할 거 같아요.
와도씨에 올라 온 모임은 처음 간 자리였는데 앞으로 자주 나가보려구요.
음...저도 열어도 되지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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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예슬이님의 웃음이 있어서 모임이 즐거웠습니다. 다음에 또 뵈어요~ 그리고 모임 꼭 열어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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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4 11:40:59 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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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마셔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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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10:08:19 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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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너무 좋으셨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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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2 16:59:50 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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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시간되셨다니 다행이네요! 자주봬요!! :) - 모임 여셔도 당연히 되십니다!! 시간맞으면 나갈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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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2 16:10:21 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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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예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