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d님의 와인 시음노트

5대 샤또, 파이퍼 하이직, Montes Alpha, Sauvignon Blanc

와인 시음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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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화이트

스파클링

로제

디저트/포트

5.0 최고에요! 또 마시고 싶어요!
이탈리아(Italy) > 토스카나(Toscana) > 키안티(Chianti)
폰토디, 끼안티 클라시코 그란 셀레지오네 비냐 델 소르보 2019
(Fontodi, Chianti Classico Gran Selezione Vigna del Sorbo 2019)
2023-01-26 Ted 체리, 자두의 붉은 과실향과 양송이 버섯, 젖은 흙의 향 뒤로 비에 젖은 삼나무 같은 오크향이 이어집니다. 입 안에서도 풍성한 과실미와 생생한 미네랄리티가 느껴지고 Fresh한 산도와 시원한 민트류의 피니시가 길게 이어집니다. 탄닌은 초반에는 입에 조금 남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부드럽게 풀어졌다가 시간이 좀 더 지나자 다시 올라와서 팔렛에서의 무게감을 더해주네요. 1시간 정도 지나자 꽃향과 내추럴 와인 같은 Earthy한 향도 올라오는데 꽃이 활짝 핀 시골길을 걷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우아한 전개와 밸런스가 정말 좋네요. 14.5도라는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알코올이 잘 잡혀있었고 19빈인데도 숙성향이 참 좋았습니다.
▶ 재구매의사 : 있음
▶ 맛과향 (아로마)

중간루비

민트

박하

붉은과일

체리

자두

붉은꽃,자주,보라계열

미네랄

삼나무

버섯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

돼지고기

4.5 좋아요! 맛있어요! - 1명이 공감합니다.
프랑스(France) > 상파뉴(Champagne)
고세, 그랑 밀레짐 브뤼 2012
(Gosset, Grand Millesime Brut 2012)
2023-01-24 Ted 초반에는 레몬, 레몬그라스의 향이 주를 이루고 입 안에서도 시트러스 계열의 과실미가 꽉 차 있는데 약간의 달달함이 있어서 레몬청으로 만든 에이드를 마시는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작고 촘촘한 기포는 입 안에서 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아주 부드러웠습니다. 30분 정도 시간이 지나자 은근하게 브리오슈, 요거트 같은 숙성향도 올라오는데 입 안에서의 과실미나 바디감이 훅 빠지면서 조금 심심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쌉싸름한 뒷맛과 청사과를 베어문 듯한 산도는 부드럽게 잘 다듬어져 있습니다. 숙성향보다는 샤르도네의 Fresh함이 강조되는 스타일로 10만원 이하에서 잘 느끼기 어려운 작고 부드러운 버블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온도가 올랐을 때보다는 차가울 때의 뉘앙스가 더 좋아서 차갑게 칠링해서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재구매의사 : 있음
▶ 맛과향 (아로마)

연한금색

시트러스

레몬

토스트(효모)

브리오슈

요거트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

프랑스음식

4.5 좋아요! 맛있어요!
프랑스(France) > 보르도 (Bordeaux) > 바르삭/소테른(Barsac/Sauternes)
샤또 디켐 2005
(Chateau d Yquem 2005)
2023-01-22 Ted 호박색 컬러에 노즈에서는 페트롤향과 미네랄향이 주를 이루고 입 안에서는 꼬냑 같은 풍미에 아주 부드럽고 세상 고급진 단맛이 느껴지고 은은한 단맛과 함께 길게 이어지는 여운이 정말 기분 좋았습니다. 스트레스 받거나 기분이 안 좋은 날 마셔도 절로 웃음이 지어질 거 같은 맛입니다.
▶ 재구매의사 : 있음
▶ 맛과향 (아로마)

연한호박색

석유(휘발유)

미네랄

캐러멜

견과류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

초콜렛

중간자주

민트

검은과일

블루베리

블랙베리

육두구

야생동물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

육류, 고기요리

4.5 좋아요! 맛있어요!
프랑스(France) > 상파뉴(Champagne)
앙리 지로, 퓌 드 셴 브뤼 MV 2017
(Henri Giraud, Fut de Chene Brut MV 2017)
2023-01-05 Ted 오렌지 껍질류의 시트러스, 갓 볶은 고소한 견과류와 아카시아꿀 향의 뒤로 삼나무향이 은은하게 깔리는데 혀 위에서 사르르 부서지는 부드러운 버블감과 100% 오크 숙성에도 생동감을 전혀 잃지 않은 미네랄리티와 산도가 정말 좋았습니다. 오크를 정말 우아하게 잘 표현한 와인입니다.
▶ 재구매의사 : 있음
▶ 맛과향 (아로마)

중간금색

시트러스

오렌지껍질

아카시아

견과류

삼나무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

치즈플레이트

4.0 좋아요! 맛있어요!
프랑스(France) > 상파뉴(Champagne)
떼땅제, 브뤼 리저브 NV
(Taittinger, Brut Reserve NV)
2022-12-30 Ted 초반에는 은은한 흰꽃향과 시트러스로 시작해서 온도가 오르면서 꿀에 절인 배 같은 달달한 향이 올라옵니다. 입 안에서의 미네랄리티와 작고 부드러운 기포가 좋았고 쨍한 기분 좋은 산도가 침샘을 자극합니다.끝에 쌉싸름한 뒷맛이 있지만 밸런스가 잘 잡혀 있습니다. 떼땅져는 멈, 파이퍼하이직과 비슷한 스타일인데요 가장 버블감이 좋으면서 생동감있고 크리스피한 느낌을 잘 표현한 거 같습니다.
▶ 재구매의사 : 있음
▶ 맛과향 (아로마)

연한금색

시트러스

흰꽃

미네랄

토스트(효모)

브리오슈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

스파게티, 파스타

4.0 좋아요! 맛있어요!
프랑스(France) > 상파뉴(Champagne)
찰스 하이직, 브뤼 리저브 NV
(Charles Heidsieck, Brut Reserve NV)
2022-12-29 Ted 초반에는 사과주스를 마시는 것처럼 잘익은 노란 사과의 과실향이 풍성하게 나고 시간이 지나면서 갈변된 사과와 이스트향이 올라오는데 블루치즈처럼 살짝 쿰쿰한 뉘앙스가 있습니다. 기포는 살짝 거친편이지만 입 안에서의 미네랄리티와 산도가 좋네요! 브리오슈 계열보다는 이스트 계열의 숙성향과 잘 익은 사과의 과실향이 강조된 스타일로 기본급이지만 리저브 와인의 비중이 높아서인지 비교적 구조감이나 복합미가 좋은 편입니다.
▶ 재구매의사 : 있음
▶ 맛과향 (아로마)

연한금색

사과

토스트(효모)

브리오슈

요거트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

가정식, 백반

3.5 괜찮네요!
프랑스(France) > 상파뉴(Champagne)
페리에 주에, 그랑 브뤼 NV
(Perrier Jouet, Grand Brut NV)
2022-12-28 Ted 레몬 같은 시트러스 향과 흰꽃향이 주를 이루고 산도가 꽤 높은 편이면서 깔끔한 스타일입니다. 병 상태가 안좋았던건지 양조 스타일인지 모르겠지만 시간이 지나도 이스트, 브리오슈 같은 숙성향이 거의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온도가 오르니 오히려 단맛과 씁쓸한 뒷맛이 도드라졌습니다. 분류하자면 섬세한 타입의 샴페인이라고 볼 수 있을거 같은데 저에게는 섬세함보다는 플랫한 느낌에 가까웠습니다.
▶ 재구매의사 : 중립
▶ 맛과향 (아로마)

연한금색

시트러스

레몬

흰꽃

토스트(오크숙성)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

스파게티, 파스타

4.0 좋아요! 맛있어요!
프랑스(France) > 상파뉴(Champagne)
멈, 그랑 꼬르동 NV
(G.H.Mumm, Grand Cordon NV)
2022-12-27 Ted 초반에는 레몬, 요거트, 미네랄향이 주를 이루고 입안에서 시트러스 과실과 높은 산도가 느껴집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비스킷, 이스트, 아카시아 꿀 같은 향이 주를 이루고 끝에는 레몬 껍질 같은 쓴맛이 돕니다. 버블감이나 복합미는 조금 아쉽지만 쨍한 산도와 미네랄리티가 좋네요. 함께 먹었던 생선회랑 정말 잘 어울렸고 식전주로 마셔도 입맛을 돋우기에 좋을 거 같습니다.
▶ 재구매의사 : 있음
▶ 맛과향 (아로마)

연한금색

시트러스

레몬

아카시아

미네랄

토스트(효모)

요거트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

생선회

4.0 좋아요! 맛있어요!
프랑스(France) > 부르고뉴 (Bourgogne) > 기타지역(Other)
도멘 장 파스칼 에 피스, 부르고뉴 알리고떼 2020
(Domaine Jean Pascal et Fils, Bourgogne Aligote 2020)
2022-12-27 Ted 초반에는 리슬링처럼 페트롤 뉘앙스도 느껴지고 시트러스, 청사과류의 과실향과 흰꽃향에 미네랄리티와 은은하게 이어지는 여운까지 잘 만든 샤샤뉴 몽라쉐 같은 뉘앙스가 느껴지더라구요. 지난번에 마셨던 부르고뉴 블랑도 좋았는데 이 집 엔트리급은 가성비가 어마어마하네요.
▶ 재구매의사 : 있음
▶ 맛과향 (아로마)

중간레몬

시트러스

풋사과

흰꽃

석유(휘발유)

미네랄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

해물, 생선요리

4.0 좋아요! 맛있어요!
프랑스(France) > 부르고뉴 (Bourgogne) > 기타지역(Other)
도멘 루 페레 에 피스, 크레망 드 부르고뉴 블랑 드 블랑 NV
(Domaine Roux Pere & Fils, Cremant de Bourgogne Blanc de Blancs NV)
2022-12-27 Ted 초반에는 청사과와 레모니한 산도가 돋보이다가 시간이 지나면서는 브리오슈와 흰꽃향이 올라오고 잘 만든 화이트 와인처럼 우아한 오크 뉘앙스도 느껴집니다. 크레망이라 그런지 기포가 금방 빠지긴 하지만 왠만한 엔트리급 샴페인보다도 괜찮은 녀석이네요.
▶ 재구매의사 : 있음
▶ 맛과향 (아로마)

연한금색

레몬

풋사과

흰꽃

토스트(오크숙성)

브리오슈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

프랑스음식

3.5 괜찮네요!
이탈리아(Italy) > 피에몬테 (Piemonte) > 바르바레스코(Barbaresco)
프로두토리 델 바르바레스코, 바르바레스코 2018
(Produttori del Barbaresco, Barbaresco 2018)
2022-12-27 Ted 오픈 직후부터 느껴지는 입 안에서의 존재감과 긴 여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과실향보다는 오크, 말린 허브, 스파이스 그리고 네비올로 특유의 간장향이 주로 느껴지고 차분하면서 웅장한 느낌입니다. 오픈 직후부터 1시간 반 정도까지 시간을 두고 마셨는데 아직 닫혀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2~3시간 정도는 열어놓고 마셔야 될 거 같습니다.
▶ 재구매의사 : 있음
▶ 맛과향 (아로마)

연한가넷

말린허브

붉은과일

토스트(오크숙성)

향신료

간장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

프랑스음식

3.5 괜찮네요!
미국(USA) > 캘리포니아(California) > 나파 밸리(Napa Valley)
퀼트, 더 패브릭 오브 더 랜드 2019
(Quilt, The Fabric Of The Land 2019)
2022-12-27 Ted 진한 보라색에 아주 짙은 블랙베리, 검은 자두의 과실향에 바닐라, 밀크 초콜렛의 향이 이어집니다. 입안에서는 투박하면서 약간의 잔당감도 있고 알코올이 살짝 튀는 느낌입니다. 탄닌은 비교적 부드러운 편이고 팔각, 민트 같은 화한 끝맛이 있고 산도도 괜찮은 편입니다. 제 개인 취향은 아니었지만 나파밸리 와인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편하게 마실 수 있는 데일리 와인급 와인입니다.
▶ 재구매의사 : 없음
▶ 맛과향 (아로마)

깊은자주

회향

검은과일

블랙베리

블랙체리

구운향

초콜렛

바닐라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

스테이크, 립

3.5 괜찮네요!
뉴질랜드(NewZealand) > 말보로(Malborough)
러브블록, 소비뇽 블랑 2021
(Loveblock, Sauvignon Blanc 2021)
2022-12-27 Ted 클라우디 베이랑 비슷하면서도 레모니한 산도가 특징적인 뉴질랜드 쇼블입니다. 21 빈티지가 전반적으로 그런지 모르겠지만 풀향, 피망향 같은 초록 계열의 향이 도드라져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산도가 높은 편이긴 한데 약간의 유질감이 있어서 생선회와도 아주 잘 어울리는 느낌이 들진 않았습니다.
▶ 재구매의사 : 없음
▶ 맛과향 (아로마)

연한레몬

피망

잔디

레몬

복숭아

열대과일

버터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

생선회

3.5 괜찮네요!
프랑스(France) > 상파뉴(Champagne)
니콜라스 푸이야트, 셀렉션 브뤼 NV
(Nicolas Feuillatte, Selection Brut NV)
2022-12-27 Ted 여럿이서 나눠서 마시기에는 꽤 괜찮은 샴페인이네요. 브리오슈, 이스트 풍미도 적당히 있고 미네랄리티와 버블감도 괜찮은 편입니다. 다만 시간이 지나고 온도가 오르니까 밍밍한 꿀물처럼 되어버리니 차갑게 칠링해서 1시간 이내에 마시길 추천합니다.
▶ 재구매의사 : 중립
▶ 맛과향 (아로마)

연한금색

미네랄

토스트(효모)

브리오슈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

스파게티, 파스타

4.5 좋아요! 맛있어요!
프랑스(France) > 보르도 (Bordeaux) > 생줄리앙(Saint-Julien)
꼬네따블 딸보 2018
(Connetable Talbot 2018)
2022-12-27 Ted 블랙커런트, 블랙베리 같은 검은 과실향에 제비꽃과 부드러운 프렌치 오크향이 이어지고 시간이 지나면서 가죽, 흑연 같은 전형적인 보르도 와인의 향도 느껴집니다. 산도가 꽤 좋고 초반보다 30분에서 1시간 정도 지났을 때부터 맛있어지니 천천히 변화를 즐기면서 마시길 추천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탄닌도 살짝 올라오고 과실향은 조금 내려가고 숙성향이 올라오고 피니시가 좋아지면서 딸보 열렸을 때 같은 뉘앙스가 나옵니다. 최근에 16, 17, 18 빈티지를 모두 마셔봤는데 거의 비슷한 느낌이라 품질관리를 참 잘하는 와이너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재구매의사 : 있음
▶ 맛과향 (아로마)

중간자주

검은과일

블랙베리

블랙커런트

제비꽃(바이올렛)

구운향

흑연(연필심,샤프심)

가죽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

프랑스음식

4.0 좋아요! 맛있어요!
이탈리아(Italy) > 토스카나(Toscana) > 키안티(Chianti)
퀘르치아벨라, 끼안티 클라시코 2019
(Querciabella, Chianti Classico 2019)
2022-12-27 Ted 밝고 쥬시한 데일리 끼안티를 찾으신다면 바로 이 녀석이네요! 팔렛이나 피니시는 조금 심심한 면이 있지만 레드 체리류의 밝은 과실향과 옅은 타닌 그리고 Fresh한 산도가 아주 좋네요. 평소 화이트를 위주로 마시는 분들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와인입니다. 토마토소스 베이스의 음식과 페어링이 아주 좋았습니다.
▶ 재구매의사 : 있음
▶ 맛과향 (아로마)

중간루비

붉은과일

체리

라즈베리

구운향

삼나무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

이탈리아음식

4.0 좋아요! 맛있어요!
프랑스(France) > 상파뉴(Champagne)
파이퍼 하이직, 뀌베 브뤼 NV
(Piper Heidsieck, Cuvee Brut NV)
2022-12-27 Ted 브리오슈, 이스트 향에 노란 사과의 뉘앙스가 향부터 맛까지 이어집니다. 기포는 살짝 거친 편이지만 청량하고 산도가 잘 받쳐줘서 음식과 대체로 잘 어울립니다. 살짝 쌉싸름한 뒷 맛이 있어서 여운도 어느 정도 있는 편입니다. 작년에 산 바틀은 토스티한 향이 별로 없고 쓴맛이 조금 튀었는데 올해 산 바틀은 밸런스가 잘 잡혀있네요.
▶ 재구매의사 : 있음
▶ 맛과향 (아로마)

연한금색

레몬

사과

풋사과

토스트(효모)

브리오슈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

스파게티, 파스타

4.0 좋아요! 맛있어요!
미국(USA) > 캘리포니아(California) > 산타 바바라 카운티(Santa Barbara County)
오 봉 클리마, 피노 누아 2020
(Au Bon Climat, Pinot Noir 2020)
2022-12-27 Ted 밝은 루비 색상에 체리, 라즈베리 같은 레드 과실향에 연유, 민트향이 이어지고 입 안에서는 짭짤한 미네랄리티와 풍성한 과실미 그리고 스윗스파이스의 여운이 비교적 길게 이어집니다. 20 빈티지는 안개 낀 새벽녘 같이 차분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3만원대 피노누아 중에 가장 괜찮은 녀석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 재구매의사 : 있음
▶ 맛과향 (아로마)

연한루비

민트

체리

라즈베리

감초

연유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

피자

4.0 좋아요! 맛있어요!
프랑스(France) > 상파뉴(Champagne)
플뢰리, 블랑 드 누아 브뤼 NV
(Fleury, Blanc de Noirs Brut NV)
2022-10-29 Ted 살짝 분홍빛이 도는 버터색에 초반에는 아주 잘 익은 노란 사과, 미네랄향이 올라오고 시간이 조금 지나자 갈변된 사과 같은 산화 뉘앙스와 브리오슈, 아카시아 꿀향이 올라옵니다. 기포는 양이 적은데 섬세한 편이고 초반에는 팔렛이 조금 심심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자몽같은 쌉쌀한 뉘앙스가 올라오면서 피니시가 점점 좋아졌습니다. 차가울때보다는 살짝 온도가 올라갔을 때 향도 전개도 더 좋았습니다. 에글레우리에 같은 산화된 뉘앙스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좋아할만한 스타일입니다.
▶ 재구매의사 : 있음
▶ 맛과향 (아로마)

연한금색

사과

아카시아

미네랄

토스트(효모)

브리오슈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

스파게티, 파스타

3.5 괜찮네요!
프랑스(France) > 부르고뉴 (Bourgogne) > 기타지역(Other)
뱅상 지라르댕, 부르고뉴 피노 누아 뀌베 생 뱅상 2017
(Vincent Girardin, Bourgogne Pinot Noir Cuvee Saint Vincent 2017)
2022-10-28 Ted 초반에 붉은 과실향, 약간의 오크향과 연유향에 입안에서는 째미한 딸기쨈 뉘앙스가 느껴지고 중간 정도의 산도에 정향 같은 허브의 짧은 피니시가 느껴진다. 30분쯤 지나니 째미한 느낌은 사라졌지만 끝에 쓴맛이 돌았다. 플랫하고 복합미가 느껴지지는 않은 루이자도의 기본급 피노누아 정도의 퀄리티라서 가격대비 아쉬웠다.
▶ 재구매의사 : 중립
▶ 맛과향 (아로마)

연한루비

붉은과일

체리

딸기

딸기잼

정향

연유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

스테이크, 립

4.5 좋아요! 맛있어요!
프랑스(France) > 부르고뉴 (Bourgogne) > 기타지역(Other)
피에르 지라르댕, 부르고뉴 피노 누아 에끌라 드 켈케어 2019
(Pierre Girardin, Bourgogne Chardonnay Eclat de Calcaire 2019)
2022-10-26 Ted 초반에는 풍성한 레드 과실향에 옅은 연유, 오크, 장미 줄기향이 이어진다. 입 안에서는 살짝 졸인듯한 과실향과 옅은 타닌에 산도는 중상정도이고 민트향으로 마무리 된다. 한 시간쯤 지나자 과실향이 차분해지면서 좀 더 익숙한 피노누아의 모습이 나타난다. 연유, 블랙체리에 감초, 정향 같은 허브향도 올라오고 피니시는 더 길고 좋아졌다. 엔트리급치고는 가격이 비싼편이지만 그만큼의 퀄리티를 보여주는 와인이다.
▶ 재구매의사 : 있음
▶ 맛과향 (아로마)

연한루비

민트

줄기

딸기

라즈베리

블랙체리

구운향

감초

정향

연유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

스테이크, 립

4.0 좋아요! 맛있어요!
오스트리아(Austria) > 부르겐란트(Burgenland)
피트나우어, 핏 낫 로제 2019
(Pittnauer, Pitt Nat Rose 2019)
2022-09-07 Ted 노을을 닮은 옅은 블러드 오렌지빛 색상에 라즈베리, 자몽류의 과실향과 약간의 요거트 뉘앙스가 있습니다. 기포가 크고 가벼우며 지속력이 좋으며 중간 정도의 산도와 자몽주스 같은 쌉쌀한 끝맛으로 마무리 됩니다. 내추럴 와인 뉘앙스는 거의 없는 가볍고 생동감 있는 로제 펫낫입니다.
▶ 재구매의사 : 있음
▶ 맛과향 (아로마)

연한호박색

자몽

라즈베리

요거트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

피자

4.0 좋아요! 맛있어요!
프랑스(France) > 상파뉴(Champagne)
자끄송, 뀌베 745 NV
(Jacquesson, Cuvee No.745 NV)
2022-09-05 Ted 브리오슈, 아카시아 꿀, 갈변된 노란 사과 같은 기분 좋은 2차 숙성향에 기포는 부드러우면서도 힘이 있는 편이고 입 안에서는 풍성한 과실미와 미네랄리티가 느껴집니다. 처음에는 산도가 쏘아붙이는듯 하더니 금방 힘이 빠졌고 쌉쌀한 정도였던 끝맛은 온도가 오를수록 도드라진다 싶을 정도로 심해졌습니다. 차갑게 칠링하니 향이 죽긴 했지만 쓴 맛은 덜해져서 그래도 더 나았던 거 같습니다. 제가 너무 빨리 열었던건지는 모르겠지만 향이나 팔렛은 좋았지만 전개나 밸런스는 딱 엔트리급 정도의 퍼포먼스를 보여준 거 같습니다.
▶ 재구매의사 : 중립
▶ 맛과향 (아로마)

연한금색

사과

아카시아

토스트(효모)

브리오슈

요거트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

스파게티, 파스타

4.5 좋아요! 맛있어요!
프랑스(France) > 상파뉴(Champagne)
기보라, 프리즘 13 블랑 드 블랑 NV
(Guiborat, Prisme 13 Blanc de Blancs NV)
2022-08-22 Ted 살짝 초록빛이 도는 옅은 노란색에 꿀에 절인 배, 사과, 흰꽃향이 올라온다. 풍성한 과실향 뒤로 고소한 비스킷향과 짭짤한 미네랄리티가 이어지고 레몬즙처럼 쨍한 산도가 툭 치고 올라왔다가 사르르 도망간다. 그러고는 둥글둥글한 텍스쳐와 은은한 브리오슈의 뉘앙스로 마무리 된다. 기포는 굵은편이지만 양이 적어서 부드러웠고 엑스트라 브뤼인만큼 드라이하고 어느정도 바디감이 있는편이다. 기승전결이 확실하면서 산도와 미네랄리티 그리고 복합미가 좋았던 녀석이다. 산도가 좋아서 음식과 두루 잘 어울릴 거 같고 식전주로도 아주 좋을 거 같다.
▶ 재구매의사 : 있음
▶ 맛과향 (아로마)

연한레몬초록

풋사과

흰꽃

브리오슈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

육류, 고기요리

3.5 괜찮네요!
프랑스(France) > 부르고뉴 (Bourgogne) > 마코네(Maconnais)
도멘 미셸, 비레 클레쎄 트라디시옹 2019
(Domaine Michel, Vire Clesse Tradition 2019)
2022-08-18 Ted 시트러스 계열의 향과 젖은 돌같은 미네랄향에 오크향과 바닐라 향이 이어진다. 오크터치가 과하지 않으면서도 향이 풍성해서 뫼르소나 잘 만든 캘리포니아 샤도네이를 떠올리게 한다. 입 안에서도 미네랄리티나 적당한 유질감, 끝에 남는 은은한 흰꽃향까지 좋다가 산도가 받쳐주지 못하고 14.5도여서인지 알코올이 튄다. 더 차갑게 칠링했더니 오히려 향의 풍성함이 떨어지고 쓴맛이 부각됐다. 조금 아쉬웠던 와인.
▶ 재구매의사 : 없음
▶ 맛과향 (아로마)

연한금색

시트러스

흰꽃

젖은돌

구운향

바닐라

버터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

스파게티, 파스타

4.0 좋아요! 맛있어요!
호주(Australia) > 애들레이드 힐즈(Adelaide Hills)
크래프트, 더 아란모어 빈야드 로제 피노 누아 2021
(CRFT, Pinot Noir Rose 2021)
2022-08-17 Ted 은은한 내추럴 와인 뉘앙스의 뒤로 딸기, 라즈베리류의 붉은 과실향과 고소한 유산발효향이 이어집니다. 입안에서는 생각보다 무게감이 있으면서도 조금 밋밋하고 중간 정도의 산도에 끝에 쓴 맛이 감돕니다. 맛보다는 향이 좋았고 30분 정도 지나자 쓴 맛이 줄어들고 산도가 올라와서 마시기 좋아졌습니다.
▶ 재구매의사 : 있음
▶ 맛과향 (아로마)

연한호박색

딸기

라즈베리

버터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

돼지고기

4.5 좋아요! 맛있어요!
슬로베니아(Slovenia)
프렐리, 로제 브뤼 네이처 2016
(Frelih Rose Brue Nature 2016)
2022-08-17 Ted 샴페인 양조법으로 만들었는데 데고르주망을 하지 않아 살짝 탁한 분홍빛 색상이 상당히 예쁩니다. 초반에는 옅은 막걸리 같은 이스트향에 갈아만든 배 같은 밍밍한 미네랄리티와 달달한 배향이 느껴지다가 뒤로 갈수록 자몽, 덜익은 살구, 자두 같은 뉘앙스가 올라옵니다. 탄산이 강한편이라 청량감이 좋고 향의 레이어나 피니시도 꽤 좋은편 입니다.
▶ 재구매의사 : 있음
▶ 맛과향 (아로마)

연한호박색

자몽

살구

자두

미네랄

토스트(효모)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

핑거푸드

4.0 좋아요! 맛있어요!
프랑스(France) > 알자스(Alsace)
도멘 히펠, 나뚜르 피노 누아 2020
(Domaine Rieffel, Nature Pinor Noir 2020)
2022-08-17 Ted 초반에는 쿰쿰한 향이 너무 강해서 문제가 있나 싶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쿰쿰한 향은 많이 줄어들고 오미자 같은 과실 느낌이 올라옵니다. 산도와 탄닌은 약한 편이고 피니시는 초반에는 플랫하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허비한 피니시가 길게 지속됩니다. 한 30분 정도 쿰쿰한 향을 날려버리고 넓은 잔에 드시면 훨씬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내추럴이라 그렇기도 하지만 부르고뉴나 미국 피노누아랑은 꽤 다른 뉘앙스라 호불호가 있을 거 같습니다.
▶ 재구매의사 : 있음
▶ 맛과향 (아로마)

연한루비

말린허브

붉은과일

버섯

말의땀(헛간/젖은안장)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

치킨, 닭강정

3.5 괜찮네요!
이탈리아(Italy) > 라치오(Lazio)
레 코스테, 리트로쪼 비앙코 2020
(Le Coste, Litrozzo Bianco 2020)
2022-08-17 Ted 콤부차, 홍차 뉘앙스 구수한 향과 약간의 시트러스향에 물 같은 미네랄리티에 산도는 꽤 높은 편입니다. 용량이 1L라서 여럿이서 나눠먹기 좋은, 가벼운 스타일의 이탈리아 오렌지 와인입니다. 매콤한 태국음식이랑 잘 어울릴 거 같은 스타일입니다.
▶ 재구매의사 : 없음
▶ 맛과향 (아로마)

연한호박색

홍차

시트러스

오렌지껍질

미네랄

토스트(효모)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

핑거푸드

3.0 괜찮네요!
호주(Australia) > 남부(South Australia)
유니코 젤로, 씨 폼 펫낫 2021
(Unico Zelo, Sea Form Pet Nat 2021)
2022-08-17 Ted 탄산은 약한편이고 초반에는 쿰쿰한 향이 꽤 강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잘 익은 배나 멜론 속살 같은 과실향이 올라옵니다. 가볍고 고소한 이스트 풍미와 내추럴 뉘앙스가 약하지 않은 편이라 호불호가 있을듯 합니다.
▶ 재구매의사 : 없음
▶ 맛과향 (아로마)

중간레몬초록

멜론

토스트(효모)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

핑거푸드

3.0 괜찮네요!
스페인(Spain) > 페네데스(Penedes)
프레시넷, 꼬든 네그로 까바 브뤼 NV
(Freixenet, Cordon Negro Cava Brut NV)
2022-08-12 Ted 버니니를 떠오르게 하는 요녀석은 왜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지 알 거 같네요 청사과, 미네랄향에 약간의 단맛과 탄산수처럼 거친 탄산 향은 이스트향이나 오크향은 전혀 없고 오크 숙성을 하지 않은 샤르도네처럼 플랫합니다 식전주 느낌으로 여럿이서 가볍게 나눠 마시기 좋은 스타일입니다
▶ 재구매의사 : 없음
▶ 맛과향 (아로마)

연한레몬초록

풋사과

미네랄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

스파게티, 파스타

3.5 괜찮네요!
스페인(Spain) > 페네데스(Penedes)
보히가스, 까바 레세르바 브뤼 NV
(Bohigas, Cava Reserva Brut NV)
2022-08-12 Ted 잘익은 서양배향에 약간의 이스트향 향은 달달한 편인데 맛은 드라이하고 약간 씁쓸한 뒷맛과 중간 정도의 산도로 마무리 탄산은 약한편인데 지속력도 떨어지는 편이라 빨리 마시는 편이 좋을 거 같습니다 음식과 두루 잘 어울리고 향이나 전개가 엔트리 레벨 샴페인과 유사한 느낌이 있어서 가성비 데일리 와인으로 추천합니다.
▶ 재구매의사 : 있음
▶ 맛과향 (아로마)

중간레몬초록

핵과일

토스트(효모)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

스파게티, 파스타

3.5 괜찮네요!
이탈리아(Italy) > 토스카나(Toscana) > 브루넬로디몬탈치노(Brunello di Montalcino)
반피,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2016
(Banfi, Brunello di Montalcino 2016)
2022-03-17 Ted 레드 체리 같은 짙은 붉은 과실향에 연유, 다크초콜렛, 토스트향이 이어지고 입안에서는 의외로 탄닌이 거의 없고 쥬시하면서 스윗 스파이스의 여운와 높은 산도가 이어집니다. 탄닌이 거의 없고 바디감이 생각보다 가벼운 편인데 뒤에 도수 때문인지 은근한 무게감이 느껴지는 스타일이고, 피니시가 좋았던 와인입니다. 스테이크와 함께 마셨는데 스테이크와 함께 마시기에는 조금 가볍게 느껴졌습니다. 같이 먹었던 크림 파스타와는 아주 잘 어울렸습니다.
▶ 재구매의사 : 중립
▶ 맛과향 (아로마)

연한황갈색

붉은과일

체리

초콜렛

토스트(오크숙성)

감초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

스테이크, 립

3.0 괜찮네요!
호주(Australia) > 맥라렌 베일(McLaren Vale)
스프링 시드, 집시 블랑 드 블랑 NV
(Spring Seed, Gypsy Blanc de Blancs NV)
2022-03-17 Ted 편하게 마시기 좋은 데일리 스파클링 와인입니다. 청사과, 서양배, 미네랄향이 주를 이루고 입 안에서는 살짝 단맛이 있고 서양배의 뉘앙스가 강해서 갈아만든 배의 탄산있는 버전 같은 느낌을 줍니다. 향이나 기포는 금방 사그라 들어서 시간이 지나면 조금 밋밋한 느낌이 들지만 산도가 잘 살아 있고 깔끔한 스타일이라 음식과 잘 어울립니다.
▶ 재구매의사 : 있음
▶ 맛과향 (아로마)

중간레몬

풋사과

젖은돌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

스파게티, 파스타

2.0 그저그냥, 마실만해요!
미국(USA) > 캘리포니아(California) > 기타지역(Other)
로버트 몬다비, 프라이빗 셀렉션 까베르네 소비뇽 2019
(Robert Mondavi, Private Selection Cabernet Sauvignon 2019)
2022-03-16 Ted 짙은 보랏빛 색상에 블랙베리, 블랙커런트류의 Jammy한 검은 과실향에 잔당감이 꽤 있는 와인입니다. 과실향이 매우 진한데 포도쥬스처럼 인공적인 느낌이 있습니다. 탄닌은 약한편이고 초반에는 옅은 스윗스파이스, 허브향의 피니시가 있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풀향이 강해집니다. 알코올 도수에 비해 바디감이 무겁진 않지만 달아서 두잔 이상 마시기에는 질리는 느낌이 있습니다.
▶ 재구매의사 : 없음
▶ 맛과향 (아로마)

깊은자주

허브

검은과일

블랙베리

블랙커런트

과일잼

향신료

감초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

소고기

4.0 좋아요! 맛있어요!
프랑스(France) > 랑그도크루시옹(Languedoc-Roussillon)
라 소르가, 벨제브뤼 2018
(La Sorga, Belzebrut 2018)
2022-03-02 Ted 랑그독에서 콜롬바드 품종으로 만든 내추럴 펫낫입니다. 레몬 제스트, 시트러스, 청사과와 같은 상큼한 과실향과 옅은 이스트향에 짭짤한 미네랄리티, 슈팅스타처럼 톡 쏘는 버블감 그리고 라임주스 같은 높은 산도가 이어집니다. 가볍고 청량감이 좋은 여름과 정말 잘 어울리는 와인입니다.
▶ 재구매의사 : 있음
▶ 맛과향 (아로마)

연한레몬

시트러스

레몬

풋사과

미네랄

토스트(효모)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

핑거푸드

중간루비

유칼립투스

블루베리

블랙커런트

초콜렛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

스파게티, 파스타

3.0 괜찮네요!
프랑스(France) > 부르고뉴 (Bourgogne) > 마코네(Maconnais)
루이 라뚜르, 푸이 퓌세 2019
(Louis Latour, Pouilly Fuisse 2019)
2022-03-02 Ted 옅은 레몬 색상에 잘 익은 노란 사과와 젖은돌의 미네랄향에 옅은 오크향이 이어집니다. 입 안에서는 버터리한 텍스쳐와 짭짤한 미네랄리티에 씁쓸하고 백후추 같은 매운 뒷맛이 감돌고 산도는 중간정도로 높지 않은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스타일이 아니기도 하지만 유질감 때문인지 감바스와의 매칭이 썩 좋지 않았습니다. 바지락 술찜 같은 깔끔한 해산물 요리와 페어링했다면 더 좋았을 거 같습니다. 부르고뉴 특유의 미네랄리티를 좋아하고 묵직하면서도 유질감 있는 화이트와인을 좋아하신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 재구매의사 : 없음
▶ 맛과향 (아로마)

연한레몬

사과

젖은돌

미네랄

구운향

후추(오크숙성)

버터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

스페인음식

3.0 괜찮네요!
프랑스(France) > 상파뉴(Champagne)
소피 바롱, 그랑 리저브 브뤼 NV
(Sophie Baron, Grande Reserver Brut NV)
2022-02-26 Ted 옅은 골드빛에 서양배와 미네랄향이 주를 이루고 밋밋한 팔렛과 비교적 거친 기포 끝에 구운 빵 같은 향의 여운이 남습니다. 샴페인의 생산 규정이 워낙 까다롭기 때문에 가격은 저렴해도 샴페인의 특징은 충분히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에 마셨던 스파클링 중에 나베란 까바와 상당히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나베란 까바는 2만원대 초반이라서 가성비가 살짝 애매하긴 한데 둘이 한 병을 먹기에는 조금 심심하고 여러명이서 나눠먹기에는 나쁘지 않은 거 같습니다.
▶ 재구매의사 : 중립
▶ 맛과향 (아로마)

연한금색

부싯돌

미네랄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

석화, 굴, 하프셀

3.5 괜찮네요!
프랑스(France) > 보르도 (Bordeaux) > 생테밀리옹(Saint-Emilion)
샤또 비유 라베르뉴, 생떼밀리옹 그랑크뤼 2015
(Chateau Vieux Lavergne, Saint Emilion Grand Cru 2015)
2022-02-22 Ted 미디엄 가넷 색상에 검은 자두, 체리 같은 검은 과실향에 다크 초콜렛, 옅은 오크향이 이어집니다. 탄닌과 텍스쳐는 부드럽고 초반에는 워터리한 느낌이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탄닌이 올라오면서 좋아집니다. 산도는 어느정도 있는 편이고 유칼립투스 같은 풀향이 여운이 길게 이어집니다. 전형적인 메를로 베이스 와인으로 부드럽고 밸런스가 좋으면서도 어느정도 무게감이 있는 와인입니다. 무난한 타입으로 특별히 인상깊지는 않았지만 가성비 좋은 보르도 와인입니다.
▶ 재구매의사 : 중립
▶ 맛과향 (아로마)

중간가넷

유칼립투스

검은과일

블랙체리

구운향

초콜렛

바닐라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

스파게티, 파스타

3.5 괜찮네요!
뉴질랜드(NewZealand) > 말보로(Malborough)
클라우디 베이, 소비뇽 블랑 2021
(Cloudy Bay, Sauvignon Blanc 2021)
2022-02-03 Ted 초반에는 자몽과 구아바 같은 열대과일향에 구즈베리 향이 강하게 나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미네랄향과 시트러스향이 올라옵니다. 입 안에서도 구즈베리의 뉘앙스가 이어지면서 부드러운 텍스쳐에 라임 껍질처럼 살짝 쓴맛이 도는 풀향과 경쾌한 산도의 여운이 길게 이어집니다. 이번에 마신 21 빈티지의 경우 20 빈티지에 비해 전반적으로 풀향이 도드라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부분을 제외하고 미네랄리티가 주는 구조감이나 부드러운 텍스쳐와 산도는 여전히 좋았습니다.
▶ 재구매의사 : 중립
▶ 맛과향 (아로마)

연한레몬초록

시트러스

자몽

열대과일

구아바

젖은돌

미네랄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

해물, 생선요리

3.5 괜찮네요!
이탈리아(Italy) > 풀리아(Puglia)
칸티네 스페롱가, 네로 디 트로이아 2015
(Cantine Spelonga, Nero di Troia 2015)
2022-02-03 Ted 갈색빛이 도는 짙은 보라색에 블랙베리 쨈처럼 농축된 검은 과실류의 향이 주를 이루고 부드러운 탄닌에 산도는 높은 편이고 도수에 비해 바디감이 있는 편입니다. 양고기 라구 파스타와 돼지고기 스테이크 요리와 함께 했는데 음식과 아주 잘 어울렸습니다.
▶ 재구매의사 : 중립
▶ 맛과향 (아로마)

깊은자주

검은과일

블랙베리

과일잼

삼나무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

양고기

4.0 좋아요! 맛있어요!
이탈리아(Italy) > 베네토(Veneto)
까사 코스테 피아네, 프로세코 프리잔떼 나뚜랄멘떼 2018
(Casa Coste Piane, Prosecco Frizzante Naturalmente 2018)
2022-02-03 Ted 드라이하고 Fresh한 스타일의 내츄럴 프로세코입니다. 흰꽃, 청사과향과 이스트 향에 미네랄리티와 드라이한 텍스쳐에 높은 산도가 이어집니다. 약간 막걸리 같은 뉘앙스가 있어서 파전이나 삼합 같은 우리나라 음식과 잘 어울릴 거 같습니다.
▶ 재구매의사 : 있음
▶ 맛과향 (아로마)

연한레몬

시트러스

풋사과

흰꽃

미네랄

토스트(효모)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

핑거푸드

연한금색

시트러스

열대과일

파인애플

구운향

바닐라

버터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

육류, 고기요리

3.5 괜찮네요!
이탈리아(Italy) > 사르데냐(Sardegna)
아르지올라스, 이즈 아르지올라스 베르멘티노 디 사르데냐 2015
(Argiolas, Is Argiolas Vermentino di Sardegna 2015)
2022-01-20 Ted 옅은 살구, 복숭아의 향과 흰 꽃향에 미네랄리티와 높은 산도가 이어집니다. 어느 정도 바디감이 있는 편이고 베르멘티노 품종의 특징이기도 한데 중간 맛이 조금 빈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미네랄리티와 흰꽃 향이 좋았고 해산물 베이스의 이탈리안 음식과 잘 어울렸습니다.
▶ 재구매의사 : 있음
▶ 맛과향 (아로마)

연한레몬

핵과일

살구

복숭아

흰꽃

젖은돌

미네랄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

이탈리아음식

4.5 좋아요! 맛있어요!
이탈리아(Italy) > 토스카나(Toscana) > 키안티(Chianti)
마르께시 안티노리, 마르케제 안티노리 끼안티 클라시코 리제르바 2014
(Marchesi Antinori, Marchese Antinori Chianti Classico Riserva 2014)
2022-01-20 Ted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오리고기 스테이크와 함께 마셨습니다. 붉은 과실향을 베이스로 정향, 감초 같은 향신료 향이나 다크 초콜렛, 담뱃잎 같은 향도 느껴집니다. 복합적인 향의 Layer가 좋고 탄닌이 어느정도 있으면서도 산도도 높아서 육류 요리와 잘 어울립니다.
▶ 재구매의사 : 있음
▶ 맛과향 (아로마)

중간루비

붉은과일

체리

블랙체리

구운향

초콜렛

감초

정향

바닐라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

이탈리아음식

3.5 괜찮네요!
이탈리아(Italy) > 시칠리아(Sicilia)
테누타 델레 테레 네레, 에트나 비앙코 2017
(Tenuta delle Terre Nere, Etna Bianco 2017)
2022-01-19 Ted 미네랄리티가 좋은 시칠리아 토착 품종을 블렌딩 해서 만든 와인입니다. 라임 같은 시트러스 계열의 향과 젖은 자갈류의 미네랄향이 주를 이루고, 입안에서도 미네랄리티와 아주 옅은 꿀물 같은 단 맛의 뉘앙스에 부드럽게 처리된 산도가 이어집니다. 샤르도네와 비슷한 느낌의 품종이라고 하는데 부르고뉴 블랑과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해산물 요리와 함께 마셨고 미네랄리티가 좋아서 잘 어울렸습니다.
▶ 재구매의사 : 있음
▶ 맛과향 (아로마)

연한레몬

시트러스

레몬

풋사과

미네랄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

이탈리아음식

4.0 좋아요! 맛있어요!
남아프리카공화국(South Africa) > 웨스턴 케이프(Western Cape)
스프링필드, 라이프 프롬 스톤 소비뇽 블랑 2019
(Springfield, Life from Stone Sauvignon Blanc 2019)
2022-01-19 Ted 남아공 쇼블은 처음 마셔본 거 같네요. 초록빛을 띄는 옅은 노란색에 은은한 풀향에 복숭아 향이 이어지고, 약간의 단맛과 유질감과 미네랄리티, 중상 정도의 산도로 마무리 됩니다. 음식과 잘 어울리는 와인입니다.
▶ 재구매의사 : 있음
▶ 맛과향 (아로마)

연한레몬초록

잔디

복숭아

미네랄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

이탈리아음식

2.5 그저그냥, 마실만해요!
스페인(Spain) > 리오하(Rioja)
파고스 델 레이, 카스티요 데 알바이 레세르바 2012
(Pagos del Rey, Castillo de Albai Reserva 2012)
2022-01-19 Ted 가장 자리가 숙성된 갈색빛을 띄고 탄닌이 잘 녹아들어 마시기 편하다. 미디움+ 마디에 산도가 잘 살아있고 와인의 특징이 강하지 않아서 음식과 잘 어울린다. 다만, 2만원대 데일리 와인 수준의 퀄리티를 보이기 때문에 와인 자체만 놓고 보면은 아쉽다.
▶ 재구매의사 : 없음
▶ 맛과향 (아로마)

깊은가넷

허브

검은과일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

소고기

4.0 좋아요! 맛있어요!
프랑스(France) > 부르고뉴 (Bourgogne) > 기타지역(Other)
도멘 장 파스칼 에 피스, 부르고뉴 샤르도네 2019
(Domaine Jean Pascal et Fils, Bourgogne Chardonnay 2019)
2022-01-19 Ted 잔잔한 향과 생동감 있는 미네랄리티와 산도가 좋은 샤블리 스타일 와인입니다. 비에 젖은 자갈같은 미네랄향이 주를 이루고 옅은 청사과와 시트러스 향이 뒤에 깔립니다. 부드러운 팔렛과 크리스피하고 생동감 있는 산도에 끝에 아주 약간 쓴맛이 감돕니다. 입 안에서의 전개는 샤샤뉴 몽라쉐의 뉘앙스가 살짝 느껴질 정도로 부드럽고 섬세합니다.
▶ 재구매의사 : 있음
▶ 맛과향 (아로마)

중간레몬

시트러스

풋사과

젖은돌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

핑거푸드

3.0 괜찮네요!
스페인(Spain) > 후미야(Jumilla)
후안 길, 레드 블렌드 2018
(Juan Gil, Red Blend 2018)
2022-01-19 Ted 블루베리, 블랙커런트 같은 잘 익은 검은 과실향과 밀크초콜렛 바닐라 향이 느껴지고, 부드러우면서도 입에 살짝 남는 탄닌과 미디움+ 정도의 바디감에 산도는 높지 않은 편입니다. 팔렛은 조금 빈듯한 느낌이 있고 옅은 허브 계열의 그린노트와 검은 후추향의 피니시가 있지만 지속시간은 짧은 편입니다. 바디감에 비해 허약한 구조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 재구매의사 : 중립
▶ 맛과향 (아로마)

깊은가넷

허브

블루베리

블랙커런트

초콜렛

후추(오크숙성)

바닐라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

스테이크, 립

4.0 좋아요! 맛있어요!
이탈리아(Italy) > 피에몬테 (Piemonte) > 기타지역(Other)
카루씬, 트라 랄트로 2019
(Carussin, Tra l Altro 2019)
2022-01-19 Ted 레몬류의 시트러스향에 뒤로 옅은 이스트향이 이어지는데 살짝 막걸리 같은 뉘앙스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달지 않고 미네랄리티와 둥글둥글한 텍스쳐에 경쾌한 산도로 마무리 됩니다. 맑은 여름날의 포지타노 해변이 생각나는 청량한 느낌이 좋았던 와인입니다. 햇살이 드는 오후에 테라스에서 마시면 참 좋을 거 같습니다.
▶ 재구매의사 : 있음
▶ 맛과향 (아로마)

연한레몬

시트러스

레몬

미네랄

토스트(효모)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

태국음식

3.5 괜찮네요!
프랑스(France) > 남부 론 (Southern Rhone) > 샤토네프뒤파프(Chateauneuf-du-Pape)
오지에, 끌로 드 로라뚜아르 샤또네프 뒤 빠쁘 2017
(Ogier, Clos de l Oratoire des Papes Chateauneuf du Pape 2017)
2022-01-19 Ted 잔에 막 따랐을 때는 고소한 연유향과 오크향이 주를 이루고 옅은 붉은 과실향이 올라옵니다. 입 안에서는 미네랄리티와 살짝 거친듯한 탄닌에 중간 정도의 산도, 짧은 피니시가 이어지고 살짝 알코올이 튀는 느낌도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블루베리 같은 검은 과실향도 올라오고 탄닌은 부드러워지고 스윗스파이스의 여운이 길어졌습니다. 아로마와 부드러운 텍스쳐보다는 오크향과 구조감이 강조된 강건한 스타일의 와인입니다.
▶ 재구매의사 : 중립
▶ 맛과향 (아로마)

중간루비

체리

블랙베리

미네랄

구운향

바닐라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

탕수육

3.5 괜찮네요!
프랑스(France) > 랑그도크루시옹(Languedoc-Roussillon)
도멘 고비, 자쓰 블랑 2019
(Domaine Gauby, Jasse Blanc 2019)
2022-01-19 Ted 쿰쿰한 향이 강하지 않고 와인을 마시는 동안 끊임없이 변하면서 다양한 맛과 향을 보여주어 재밌게 마셨던 와인입니다. 초반에는 위스키 같은 부드러운 오크향에 옅은 이스트향이 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화사한 노란꽃향과 레몬그라스, 오렌지 껍질 같은 다양한 향이 올라옵니다. 입 안에서도 초반에는 옅은 미네랄리티와 높고 거친 산도가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팔렛과 피니시가 좋아졌습니다.
▶ 재구매의사 : 중립
▶ 맛과향 (아로마)

연한호박색

허브

오렌지껍질

노란꽃

미네랄

구운향

토스트(효모)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

이탈리아음식

2.5 그저그냥, 마실만해요!
프랑스(France)
아드 비늄, 블러드 파머 2020
(Ad Vinum, Blood Farmers 2020)
2022-01-19 Ted 딸기잼 같은 살짝 달달한 과실향에 은은하게 퍼지는 내추럴와인의 쿰쿰함, 입 안에서는 약간 단맛이 있고 미네랄리티가 느껴지는데 약간 워터리한 느낌입니다. 옅은 탄산감이 있고 산도는 꽤 높은 편이면서도 톡 쏘는 뜻한 느낌이 있습니다. 내추럴와인 향이 강하지 않고 산도가 살아있어서 음식과 함께 마시기에 좋았습니다.
▶ 재구매의사 : 없음
▶ 맛과향 (아로마)

연한루비

딸기

과일잼

미네랄

토스트(효모)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

스파게티, 파스타

4.5 좋아요! 맛있어요!
아르헨티나(Argentina) > 멘도자(Mendoza)
엘 에네미고, 까베르네 프랑 2018
(El Enemigo, Cabernet Franc 2018)
2022-01-19 Ted 짙은 보라빛 색상에 초반에는 흑자두, 블랙 커런트향과 바닐라 오크향이 주를 이루고 시간이 지나면서 제비꽃 향이 올라온다. 부드럽게 잘 녹아든 타닌에 미디움 바디, 중간 정도의 산도와 후추, 허브향의 피니시가 있다. 초반에는 살짝 밋밋한 면이 있는데 입안에서의 텍스쳐나 피니시는 시간이 지나면서 더 좋아졌다. 향이 좋고 우아하고 구조감이 좋으면서도 까베르네 프랑의 매력이 잘 살아있는 와인이다.
▶ 재구매의사 : 있음
▶ 맛과향 (아로마)

깊은자주

허브

검은과일

블랙커런트

제비꽃(바이올렛)

구운향

후추(오크숙성)

바닐라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

스테이크, 립

3.0 괜찮네요!
프랑스(France) > 쥐라(Jura)
도멘 피니에, 크레망 뒤 쥐라 브뤼 나뛰르 NV
(Domaine Pignier, Cremant du Jura Brut Nature NV)
2022-01-19 Ted 초반에는 서양배, 미네랄향, 은은한 이스트향이 주를 이루고, 온도가 오르면서 꿀같은 달달한 향이 올라온다. 기포는 부드러운 편이긴 한데 뒤끝에 살짝 따끔함이 남는 스타일이고 피니시는 길지 않고 짧게 마무리 된다. 잘 만든 크레망이지만 조금만 더 투자하면 기본급 샴페인을 살 수 있기 때문에 둘 다 옵션에 있다면 아마도 샴페인을 고르지 않을까 싶다.
▶ 재구매의사 : 중립
▶ 맛과향 (아로마)

연한금색

미네랄

토스트(효모)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

스파게티, 파스타

4.5 좋아요! 맛있어요!
칠레(Chile) > 마이포 밸리(Maipo Valley)
비냐 케브라다 데 마쿨, 도머스 어리어 까베르네 소비뇽 2017
(Vina Quebrada de Macul, Domus Aurea Cabernet Sauvignon 2017)
2022-01-19 Ted 갈색빛이 도는 중간 루비색에 초반에는 부드러운 연유향과 스모키한 오크향이 주를 이루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블랙 커런트 같은 검은 과실향이 올라오고, 연필심, 가죽향 같은 숙성향이 느껴집니다. 탄닌은 굉장히 촘촘하면서도 부드러웠고 밝은 산도와 스파이시한 피니시가 은은하게 오래 지속됐습니다. 14.9도인데 알코올이 아주 잘 컨트롤 되어 있고, 촘촘한 탄닌이 주는 구조감과 우아한 밸런스가 참 좋았습니다. 칠레 와인치고 풀향이 도드라지지 않고 거의 보르도 좌안에 가까운 느낌을 줍니다.
▶ 재구매의사 : 있음
▶ 맛과향 (아로마)

중간루비

허브

검은과일

블랙커런트

연기

후추(오크숙성)

바닐라

흑연(연필심,샤프심)

가죽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

스테이크, 립

3.0 괜찮네요!
뉴질랜드(NewZealand) > 말보로(Malborough)
화이트 헤븐, 소비뇽 블랑 2020
(White Heaven, Sauvignon Blanc 2020)
2022-01-19 Ted 패션프루츠, 복숭아 같은 단 향이 강하게 나는 마시기 편한 뉴질랜드 소비뇽블랑입니다. 입 안에서의 텍스쳐나 전개가 밋밋해서 조금 아쉽지만 무난하게 마시기에 나쁘지 않은 가성비 좋은 와인입니다.
▶ 재구매의사 : 중립
▶ 맛과향 (아로마)

연한레몬

자몽

복숭아

패션프룻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

핑거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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