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에 보르도 그랑 크뤼 시음회에 다녀왔네요.
작년에는 코로나 악화로 열리지 않아서 2년만에 왔는데 역시나 수많은 분들이 오셔서 시음하시더라구요.
국내 와인 관련 유명하신 분들은 다 계신것 같았네요.
개인적으로 2019빈티지는 좋은 빈티지 임에도 무겁거나 너무 오키하지 않게 만든 것 같았네요.
아직은 영하고 과실의 기운이 너무 세긴하지만 기존 그레이트 빈들에 비해 좀 더 빠른 시간 안에 시음 적기가 다가 올 것 같네요.
기억나는 와인들은 샤또 깡뜨냑 브라운, 샤또 도작, 샤또 피숑 롱그빌 꽁떼스 드 라랑드 정도가 있을 것 같고,
블랑의 경우 역시 오크를 많이 쓰지 않는 샤또 라 루비에르가 좋았네요.
하도 정신없이 시음하며 돌아다녀 기억이 잘 안나지만 전반적으로 기대가 되는 2019빈티지 였네요.
내년에 맛볼 수 있는 2020빈은 또 어떠한 스타일일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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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았을거 같아요 ㅠㅠ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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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9 17:17:12 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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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여기 넘 가보고 싶었는데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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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6 22:23:13 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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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쩨리님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셨더라구요~
- 2022-11-28 10:42:30 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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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또 도작 너무 시음해보고싶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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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6 21:30:37 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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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타
도작 19빈 구매하셔서 좀 묵혔다 드시면 맛날 것 같아요~
- 2022-11-28 10:43:17 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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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루비에르라.... 요즘 보르도 블랑에도 관심이 좀 가는데 시도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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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6 20:18:48 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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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k618
전 보르도 블랑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아서 그냥 다른거 마실래요 ㅎㅎ
- 2022-11-28 10:45:02 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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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와춘기
살짝 풀향이 비호감? 이긴 합니다 ㅋㅋㅋ
- 2022-11-28 13:33:33 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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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둘어가서 서빙 안했니? ㅎㅎ 좋았겠다!! 난 왜 안델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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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6 20:18:06 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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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린이
이번에 신청방법이 바뀌어서 기존에 메일주소 정보 있는 사람들에게 신청메일이 갔더라구요
그런데 현장 접수도 받긴하는것 같던데 정확히 알아봐야겠네요
다음에는 같이 가시지요~
- 2022-11-28 10:47:44 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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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와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