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티지 : 2017년
  • 괜찮네요! (3.5점)
  • ■색 : 중간 루비 ■향 : 검은 딸기, 블루베리, 블랙베리, 감초, 팔각, 육두구, 후추, 초콜릿, 감칠맛 (강도 : 중간+, 숙성중) ■맛 : 산도(중간+), 당도(드라이), 타닌(중간+), 알콜(높은, 14.5%), 바디(중간+), 여운(중간+) 풍미 : 검은 딸기, 블루베리, 블랙베리 등 검은 과일류의 풍미가 느껴집니다. 감초, 육두구 등의 오크 숙성 풍미도 느껴지네요. 스파이스도 풍부하게 느껴집니다. 마치 와인에 소금과 후추를 탄 것 같아요. (강도 : 중간+) ■결론 : 매우 좋은 품질의 와인입니다. 지금 마시기에 좋으나 추가 숙성 잠재력이 있습니다. ■'캘러마이스터(Kellermeister)'는 1976년 '랄프 존스(Ralph Jones)'에 의해 설립됐습니다. 랄프 존스는 그가 어렸을 때 돌아가신 독일인 어머니의 이름 '캘러(Keller)'를 따 와이너리의 이름을 지었습니다. ■랄프는 작은 배치의 와인을 손수 양조해 진실된 와인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캘러마이스터를 설립했습니다. 그는 사랑하는 아내 '발(Val)'과 함께 바로사 남쪽 '린도흐(Lyndoch)' 마을 근처에 있는 100년된 포도밭을 구매했습니다. ■랄프는 캘러마이스터의 양조자 '마크 피어스(Mark Pearce)'에게 와이너리를 넘기고 2012년에 은퇴했습니다. 마크는 남호주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일하며 와인과 사랑에 빠졌고 주말마다 그의 와이프인 '수산나(Susanna)'와 함께 유럽의 역사적인 와인 지역들을 방문했습니다. ■마크는 캘러마이스터의 훌륭한 와인 스타일을 이어가면서도 새로운 스타일의 와인을 소개하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마크의 노력으로 캘러마이스터는 2012년 런던에서 개최된 'International Wine Challenge'에서 'World’s Best Shiraz', 'Australia’s Best Shiraz', 'Barossa’s Best Shiraz'로 선정되었습니다. 2013년에는 'Barossa’s Best Shiraz, Grenache and Mataro'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마크는 사회공헌활동에도 힘쓰고 있는데 어린이 화상 환자를 위해 5만 달러를 모금하여 뉴질랜드 여성아동병원에 목욕탕을 건축하기도 했습니다.
> 재구매의사 : 중립
> 맛과향 (아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