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티지 : 2015년
  • 좋아요! 맛있어요! (4.0점)
  • 이전에 17빈을 마셨을 때는 뽕따 기준으로 굉장히 스파이시하고 1시간 이상 지나서야 슬슬 열렸던 경험이 있어 이번엔 1시간 30분 이상 병 브리딩을 진행하고 마셨다. 검은과실의 풍미가 느껴지며 부드러운 타닌이 감싸주어 무난한 밸런스를 가졌다. 피니쉬에 복합성이 살짝 떨어진다는 점이 아쉽지만 누구나 맛있게 마실 수 있고 호불호가 적을 와인이어 인상적. 페어링은 안심스테이크였고 육즙과 부드러운 타닌의 조화가 훌륭했다.
> 재구매의사 : 있음
> 맛과향 (아로마)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