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티지 : 2019년
  • 괜찮네요! (3.0점)
  • 일단 노즈에서는 복숭아, 바닐라가 명확하게 느껴집니다. ​ 테크니컬 시트를 보지 않아도 오크통 숙성을 좀 하였구나하고 느껴질 정도의 바닐라향이네요. ​ 또한, ​ 기본급 부르고뉴에서 느껴지는 시트러스한 향보다는 복숭아의 은은한 향이 매력적입니다. ​ 팔렛에서또한 노즈에서 느껴지는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 복숭아, 꿀, 바닐라! 이 세가지가 명확하게 드러나네요^^ ​ 다만, 저만 그렇게 느끼는것인지는 모르겠지만 ​ 끝맛에서는 씁쓸한 맛이 저는 결코 좋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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