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티지 : 2016년
  • 좋아요! 맛있어요! (4.0점)
  • ■색 : 깊은 루비 ■향 : 블랙체리, 검은 자두, 라즈베리, 바이올렛, 가죽, 견과류, 젖은 낙엽, 버섯(강도 중간+, 숙성중) ■맛 : 산도(중간+), 당도(드라이), 타닌(중간+), 알콜(중간, 13.5%), 바디(중간+), 여운(중간) 풍미 : 1, 2, 3차 풍미가 골고루 납니다. 붉은 과일과 검은 과일의 풍미가 동시에 나는데 검은 과일 풍미가 우세하네요. 가죽, 낙엽, 볏짚 같은 풍미가 돋보입니다.(강도 : 중간+) 동일 빈티지에서 열화를 경험한 적이 있는데 당시엔 과실 향이 전혀 나지 않았고 오크와 산도만 느낄 수 있어 정말 아쉬웠습니다. 빌라 안티노리 끼클을 고르실 땐 율리지와 캡슐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결론 : 앞서 향과 풍미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복합미가 매우 훌륭했습니다. 풍미 강도와 밸런스도 만족스러웠어요. 단지 여운이 조금 아쉽네요. 매우 좋은 와인입니다. 2016년 빈티지니까 이제는 더 숙성하지 말고 마셔야하는 와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솔라이아', '티냐넬로', '피안 델레 비녜', '구아도 알 타쏘', '페폴리' 등으로 유명한 '마르께시 안티노리(Marchesi Antinori)'는 1385년부터 26대를 이어온 이태리 최고의 와인 명가입니다.
> 재구매의사 : 중립
> 맛과향 (아로마)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