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티지 : 2018년
  • 괜찮네요! (3.5점)
  • ■색 : 중간 레몬 ■향 : 레몬, 모과, 배, 복숭아, 아스파라거스 (강도 : 중간-, 어린) ■맛 : 산도(중간+), 당도(드라이), 알콜(높은, 14%), 바디(중간), 여운(중간-) 풍미 : 향과 동일한 풍미를 지녔습니다. 산도가 높은 편이고 밸런스가 좋다고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피니쉬에서도 약간의 쓴맛, 그린이 느껴졌습니다. (강도 : 중간) ■결론 : 뉴질랜드 쇼블처럼 날카로운 맛에 먹는 와인으로 선택했다면 좋겠지만, 5만원대의 가격을 생각해보면 그런 용도로 즐기기엔 적합하지 않은 와인입니다. 산도가 튀는 느낌이 아쉬웠고 피니쉬도 길지 않은데 쓴맛이 나 맛있는 와인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어요. 그런대로 괜찮은 와인입니다. 숙성하면 산도가 좀 누그러들겠지만 숙성해 마시고싶은 와인은 아니었습니다. 지금 마시기에 좋지만 숙성엔 부적합하다고 판단됩니다. ■'장 끌로드 베루에'는 '페트뤼스'의 오너인 '장 피에르 무엑스'를 만나 1964년부터 무엑스 가문에서 와인 제조업에 몸 담았습니다. 이후 44년동안 페트뤼스에 근무하며 양조 책임자까지 역임하다가 사임 후 고향인 '바스크, 이룰레기'로 돌아갔습니다. ■'에리 미나'는 장 끌로드 베루에가 프랑스 남서부에 있는 고향, 바스크 이룰레기로 돌아와 양조한 와인입니다. 에리 미나는 바스크어이며 Herri는 고향(County), Mina는 향수(Homesick)를 의미합니다.
> 재구매의사 : 없음
> 맛과향 (아로마)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