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티지 : 2020년
  • 괜찮네요! (3.5점)
  • ■색 : 중간 루비 ■향 : 피망, 붉은 체리, 검은 체리, 딸기, 검은 자두, 카시스, 바닐라, 구운 버섯, 가죽 (강도 : 중간+, 숙성중) ■맛 : 산도(중간+), 당도(드라이), 타닌(중간+), 알콜(높은,14%), 바디(중간+), 여운(중간+) 풍미 : 붉은 과일과 검은 과일의 풍미가 모두 느껴집니다. 안데스 산맥의 영향으로 인해 와인의 풍미가 섬세하고 산도가 뛰어납니다. 약간의 피망 풍미도 느껴지네요. 큰 일교차에서 비롯된 농축된 포도의 풍미를 여성적인 뉘앙스로 표현한 와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크 숙성으로 인한 가죽과 바닐라의 풍미도 인상적입니다. (강도 : 중간+) ■결론 : 매우 좋은 품질의 와인입니다. 지금 마시기에 좋으나 추가 숙성 잠재력이 있습니다. ■브랜드 이름인 '마르께스 데 까사 콘차(Marques de Casa Concha)'는 1718년 당시 스페인 국왕이었던 '펠리프 5세(King Philip V)'가 '호세 데 산티아고 콘차 이 살바티에라(Jose de Santiago Concha y Salvatierra)'의 공적을 인정하여 수여한 작위명 '마르께스 데 까사 콘차'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가문에서 7번째로 작위명을 이어 받은 '돈 멜초 데 산티아고 콘차 이 토로(Don Melchor de Santiago Concha y Toro)'는 1883년에 '콘차 이 토로(Concha y Toro)'와이너리를 설립하였고 1976년에 마르께스 데 까사 콘차 브랜드를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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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과향 (아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