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티지 : 2018년
  • 괜찮네요! (3.5점)
  • ■색 : 깊은 자주 ■향 : 블루베리, 블랙베리, 블랙체리, 연유, 바닐라, 바이올렛, 초콜릿, 커피, 조린과일 (강도 : 중간+) ■맛 : 산도(중간), 당도(드라이), 타닌(중간+), 알콜(높은, 14%), 바디(중간+), 여운(중간+) 풍미 : 검은 과일류의 풍미가 많이 느껴집니다. 달콤한 뉘앙스의 조린 과일 느낌입니다. 몬테풀치아노 품종답게 산도는 높지 않아요. 아메리칸 오크에서 느껴지는 바닐라 풍미도 풍부하네요. 시간이 지나면서 초콜릿과 커피의 맛도 올라옵니다. (강도 : 중간+) ■결론 : 매우 좋은 와인이며 1차 향이 진하고 타닌도 풍부하기 때문에 숙성 잠재력이 있습니다. ■한식과 함께 마셨는데 그 중에서도 양념된 갈비와 매우 잘 어울렸습니다. 갈비 양념에도 달콤한 맛이 섞여있기 때문에 진한 과일 풍미를 지닌 아마란타와 잘 어울렸어요. 고기의 기름기는 타닌과 만나 풍미가 입안을 가득 채우는 효과를 보여줬습니다. ■2017년 빈티지를 스키장에서 양념치킨과 먹었는데 그 때도 적색육과 정말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그 예상이 증명된 시음이었습니다. 적색육이랑 드세요^^ 와인 자체도 2018빈이 2017빈보다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 재구매의사 : 중립
> 맛과향 (아로마)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