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티지 : 2018년
  • 좋아요! 맛있어요! (4.0점)
  • ■색 : 깊은 루비 ■향 : 블루베리, 레드체리, 블랙체리, 라즈베리, 크랜베리, 검은 자두, 흑연, 삼나무, 피망, 낙엽, 장미, 바닐라 (강도 : 중간+, 숙성중) ■맛 : 산도(중간+), 당도(드라이), 타닌(중간+), 알콜(높은, 15.6%), 바디(중간+), 여운(중간+) 풍미 : 검은 과일과 붉은 과일의 풍미가 동시에 느껴집니다. 까베르네 소비뇽 특유의 피망 풍미가 약하게 느껴지며 삼나무, 낙엽, 바닐라 등의 풍미도 함께 느껴지네요. 장미와 같은 꽃의 풍미도 느껴집니다. 복합미가 정말 뛰어나고 입 안이 가득 차는 듯한 짜임새 있는 풍미를 보여줍니다. (강도 : 중간+) ■결론 : 뛰어난 품질의 와인입니다. 지금 마시기에 좋으나 추가 숙성 잠재력이 있습니다. . . . 데이브는 어느 날 세 살배기 딸을 목마 태운 채 포도원을 걷고 있었는데요. 그 때 어디선가 나비가 날아왔고 나비를 본 딸은 "파피용(Papillon, 불어로 나비라는 뜻)이다!"라고 외쳤다고 해요. 데이브는 당시 다음 와인의 레이블을 고민하던 중이었는데 죄수들의 손가락에 새겨진 문신을 떠올리며 여덟 글자로 된 어떠한 메세지를 찾고 있었어요. 데이브는 딸이 불어를 알고 있다는 것과 파피용이라는 여덟 글자로 된 단어를 찾은 우연에 놀라 이를 레이블로 만들기로 결심합니다. 데이브는 포도원을 관리하는 농부의 손에 검붉은 펜으로 파피용이라는 단어를 새겨 레이블로 만들었어요.
> 재구매의사 : 있음
> 맛과향 (아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