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티지 : 2015년
  • 좋아요! 맛있어요! (4.0점)
  • ■색 : 연한 가넷 ■향 : 딸기, 체리, 자두, 크랜베리, 산화풍미, 펑키, 가죽, 흑연, 마굿간 (강도 : 중간+, 숙성중) ■맛 : 산도(중간+), 당도(드라이), 타닌(중간), 알콜(중간, 13%), 바디(중간), 여운(중간+) 풍미 : 딸기, 체리, 크랜베리와 같은 붉은 과일의 풍미가 느껴집니다. 내츄럴 와인에서 느껴지는 산화 풍미와 펑키함도 느껴지네요. 가죽, 흑연, 마굿간 등 숙성 풍미도 우아하게 느껴집니다. 풍미가 섬세하게 느껴져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강도 : 중간+) ■결론 : 매우 좋은 품질의 와인입니다. 지금 마시기에 좋으나 추가 숙성 잠재력이 있습니다. ■'딸리아뗄레 알라 볼로네제'와 함께 페어링 했습니다. 와인에서 느껴지는 우아한 산도가 돼지고기로 맛을 낸 소스와 매우 잘 어울렸습니다. 파스타에서 느껴지는 토마토 풍미는 와인의 붉은 과일 풍미, 새콤하게 느껴지는 산화 풍미와 잘 어울리네요. ■'게오르그 뮐러 슈티프퉁(Georg Muller Stiftung)' 와이너리의 역사는 954년, 독일 라인가우(Rheingau) 중부의 하텐하임(Hattenheim) 지역에서 시작됐습니다. 1882년, 엘트빌의 유명 스파클링 와인 셀러 '마테우스 뮐러(Matheus Muller)'의 공동 소유주였던 '게오르그 뮐러'는 게오르그 뮐러 와이너리를 설립했습니다 ■1913년, 게오르그 뮐러는 그의 와이너리를 고향인 하텐하임 조합에 기부합니다. 조합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수확한 포도를 나누어 주기 시작하면서 기부 재단이라는 뜻의 '슈티프퉁(Stiftung)'이라는 단어가 와이너리의 이름에 붙게 됐습니다. ■1972년, 하텐하임이 엘트빌 시에 병합됐고 2003년, 피터 빈터님께서 와이너리를 인수해 큰 발전을 이루어내셨습니다. 피터 빈터님께선 원래 전세계에서 내로라하는 규모의 와인 회사 회장이셨으나 본인의 와인을 양조하겠다는 일념으로 회장직을 내려놓고 와이너리를 꾸리셨습니다. ■게오르그 뮐러 슈티프퉁은 '독일 우수 와인 양조 협회(VDP)'의 회원이며 엄격한 규정을 준수해 포도를 재배하고 와인을 양조하고 있습니다.
> 재구매의사 : 있음
> 맛과향 (아로마)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