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티지 : 2018년
  • 그저그냥, 마실만해요! (2.0점)
  • 세븐일레븐 행사때 2만원 초반정도에 구매한것으로 기억. 미디엄-딥 퍼플컬러이며 약간 blue빛도 띄고 노즈에서는 블랙베리, 이차적으로 옅은 오크향이 올라옵니다. 맛에서는 중간정도 산도, 부드러운 타닌, 살짝 거슬리는 알콜감, 다소 진득한 베리류의 과실로 미디엄+ 바디이며, 첫잔에서는 풀향, 시간이 지나면서 온도때문인지 약간의 잔당감이 생기면서 피니쉬까지 길게 이어져서 와인이 금방 물리는 편이었습니다. 돈마호크 구이랑 먹었는데 페어링 자체는 좋았습니다만 개인적으로 호주 쉬라즈가 안맞는건지.. 괜찮다는 평이 많았는데 저는 별로였습니다. 재구매는 안할예정입니다.
> 재구매의사 : 없음
> 맛과향 (아로마)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