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티지 : 2020년
  • 괜찮네요! (3.5점)
  • ■색 : 깊은 자주 ■향 : 초콜릿, 검은 자두, 블랙베리, 블루베리, 건자두, 감초, 정향, 흑연 (강도 : 중간+, 숙성중) ■맛 : 산도(중간+), 당도(드라이), 타닌(중간), 알콜(높은, 15%), 바디(중간+), 여운(중간) 풍미 : 블루베리, 프룬과 같은 농축된 말린 과일의 풍미가 매우 신선하게 느껴집니다. 한 달간 침용한 것 치고는 타닌이 많지 않네요. 오히려 타닌의 양이 적당하고 뻑뻑하지 않아 좋았습니다. 산도가 높은 편오라 높은 알콜, 농축된 과일 풍미와의 밸런스가 좋네요. (강도 : 중간+) ■결론 : 매우 좋은 품질의 와인입니다. 지금 마시기에 좋으나 추가 숙성 잠재력이 있습니다. ■마곡나루역 고기집 '지피다'의 메뉴와 페어링 했습니다. 아파시멘토 특유의 농축된 과일 풍미가 돼지고기 구이와 매우 잘 어울렸습니다. ■'데 콘티는(De Conti)'는 '씨엘로 에 테라(Cielo e Terra)'의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씨엘로 에 테라는 '하늘과 땅'이라는 의미이며 떼루아를 상징하는 표현이기도 합니다. ■씨엘로 패밀리 현 오너의 증조부인 '지오반니(Giovanni)'는 1908년, 로미오와 줄리엣 성 바로 맞은편에 포도밭이 딸린 작은 농장을 매입하면서 와이너리를 설립했습니다. 현 오너의 할아버지인 '피에트로(Pietro)'는 아버지인 지오반니의 회사를 이어받아 운영하였고, 3대째에 들어선 1960년에 새 와이너리를 설립했습니다. 현재는 '루카(Luca)'와 '피에르파올로(Pierpaolo)'가 와이너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씨엘로 패밀리는 이탈리아 포도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해 다양한 이탈리아 포도 품종을 결합해 와인을 양조하고 있으며 비콥 인증을 수여받기도 했습니다.
> 재구매의사 : 중립
> 맛과향 (아로마)
  • 깊은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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