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티지 : 2018년
  • 괜찮네요! (3.0점)
  • ■색 : 깊은 루비 ■향 : 레드체리, 블랙체리, 블루베리, 블랙베리, 졸인 과일, 바닐라, 감초, 훈연(강도: 중간+, 숙성중) ■맛 : 산도(중간+), 당도(드라이, 1차 향이 졸인 과일 같이 달지만), 타닌(중간), 알콜(높음, 14%), 바디(중간+), 여운(중간+) 풍미 : 향과 동일한 풍미를 지녔습니다. 레드와 블랙 계열의 1차 향이 동시에 나는데 이 풍미가 졸인 과일의 느낌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신선하게 느껴집니다. 젖산발효를 진행해 바닐라와 부드러운 산도도 느껴집니다. 약간의 훈연향이 있어 밋밋함을 덜어줍니다. (강도 : 중간+) ■결론 : 신선한 1차 향이 풍성했고 여운도 즐거웠습니다. 다만 숙성에서 발현돼야할 풍미가 적어 아쉬웠습니다. 좋은 와인입니다. (좋은) 1차 향이 매우 신선하기 때문에 지금 마실 수 있지만 좀 더 숙성하면 복합미가 더 뛰어나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마셔도 좋은, 숙성 잠재력 있음) 동시에 시음해봐야 정확히 알겠지만, 이 와인이 같은 와이너리의 동일한 수퍼투스칸 저가 라인인 '퍼르시모' 보다 확연히 뛰어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퍼르시모도 맛있어요.
> 재구매의사 : 중립
> 맛과향 (아로마)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