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티지 : 2020년
  • 좋아요! 맛있어요! (4.0점)
  •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에 비하면 쨍한 산도는 없어 조금 밋밋하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넘김에 어느새 술술 비워지는 와인이었다. 처음에 칠링해서 차갑게 마시니 향이 잘 느껴지지 않았으나 온도가 올라갈수록 산뜻한 청사과향과 라임, 시트러스향이 짙어졌다. 쨍한 산미의 소비뇽 블랑이 조금은 부담스럽거나, 라이트한 바디감의 부담없는 와인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 재구매의사 : 있음
> 맛과향 (아로마)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