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티지 : 2019년
  • 그저그냥, 마실만해요! (2.5점)
  • 으깬 레드체리 같은 Fresh한 과실향과 유산발효향 뒤로 내추럴 와인 특유의 쿰쿰한 향이 묵직하게 훅 다가온다. 입 안에서는 부드러운 텍스쳐와 옅은 탄닌, 쿰쿰함이 이어지고 중간정도의 산도로 마무리 된다. 탄닌은 약한편이지만 끼안티 와인처럼 살짝 혀를 쪼으는 느낌이 있다. Earthy한 향이 너무 강해서 복합미가 더해지는것이 아니라 Fresh함을 덮어버리는 느낌이라 아쉬웠다. 시간이 지날수록 쿰쿰한 향은 조금 잦아들긴 하는데 과실향도 줄어들어 밋밋한 느낌이 든다.
> 재구매의사 : 없음
> 맛과향 (아로마)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