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티지 : 2020년
  • 괜찮네요! (3.5점)
  • ■색 : 연한 레몬 ■향 : 레몬, 자몽, 귤, 배, 꿀, 젖은 돌 (강도 : 중간+, 숙성중) ■맛 :  산도(중간+), 당도(드라이), 알콜(중간, 13.5%), 바디(중간), 여운(중간+) 풍미 : 향과 동일하게 감귤류의 시트러스와 배, 꿀, 젖은 돌의 풍미가 느껴집니다. 특히 여운에서 느껴지는 미네랄의 풍미가 매우 좋네요. 밸런스도 훌륭하며 와인의 맛이 전반적으로 우아합니다. 덜 익은 느낌의 그린이나 허브 풍미가 느껴지지 않아 제 취향에 잘 맞네요. (강도 : 중간+) ■결론 : 매우 좋은 와인이며 숙성 잠재력이 있습니다. ■한식 오마카세 '취양'의 요리와 함께 마셨습니다. 해산물찜, 전복회와 굉장히 잘 어울렸습니다. 파스칼 졸리베 상세르에서 느껴지는 미네랄이 해산물의 짭짤한 맛과 만나 잘 어우러졌어요. 해산물엔 역시 미네랄 풍미가 풍부한 화이트와인이 제격이네요. ■1926년, '졸리베(Jolivet)' 가문의 '루이(Louis)'와 그의 아들 '루시엔(Lucien)'은 와인상사를 설립했습니다. 그들은 상세르 지역에서 벌크 와인을 구매해 병입 후 판매하는 일을 했습니다. ■1982년, 루시엔의 아들 '자크(Jacques)'는 'Les Grands Vins du Val de Loire'라는 유통업체를 설립했습니다. 당시 22세였던 자크의 장남, '파스칼(Pascal)' 졸리베는 '메종 뽀므리(Maison Pommery Champagne house)'의 영업사원이었는데 자크는 파스칼에게 Les Grands Vins du Val de Loire의 운영을 위임했습니다. ■파스칼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1987년 자신의 이름으로 브랜드를 만듭니다. 당시 파스칼은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지 않았지만 100% 자생효모를 사용하는 내츄럴 방식의 와인 메이킹으로 본인만의 스타일을 공고히 했습니다. ■1993년 파스칼은 아버지인 자크의 권유로 상세르에 있는 포도밭을 구매하였고 이로서 '도멘 파스칼 졸리베'가 탄생하게 됩니다. 1995년에는 푸이 퓌메 지역의 포도밭을 구매했고 2000년에는 새로운 셀라를 설립하기도 했습니다.
> 재구매의사 : 있음
> 맛과향 (아로마)
  • 연한레몬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