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티지 : 2019년
  • 괜찮네요! (3.5점)
  • 시트러스 계열의 향과 젖은 돌같은 미네랄향에 오크향과 바닐라 향이 이어진다. 오크터치가 과하지 않으면서도 향이 풍성해서 뫼르소나 잘 만든 캘리포니아 샤도네이를 떠올리게 한다. 입 안에서도 미네랄리티나 적당한 유질감, 끝에 남는 은은한 흰꽃향까지 좋다가 산도가 받쳐주지 못하고 14.5도여서인지 알코올이 튄다. 더 차갑게 칠링했더니 오히려 향의 풍성함이 떨어지고 쓴맛이 부각됐다. 조금 아쉬웠던 와인.
> 재구매의사 : 없음
> 맛과향 (아로마)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