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티지 : 2011년
  • 좋아요! 맛있어요! (4.0점)
  • ■색 : 중간 가넷 ■향 : 가죽, 마굿간, 야생동물, 나프탈렌, 튤립, 체리, 라즈베리, 검은 자두, 블루베리 (강도 : 중간+, 숙성중) ■맛 : 산도(높은), 당도(드라이), 타닌(중간), 알콜(높은, 15.5%), 바디(중간+), 여운(중간+) 풍미 : 검은 과일과 붉은 과일 풍미가 동시에 느껴집니다. 브렛으로 보이는 내츄럴의 쿰쿰한 냄새, 마굿간, 나프탈렌, 야생동물 등의 풍미가 느껴집니다. 2011년 빈티지 답게 숙성으로 인해 발현되는 가죽, 견과류, 버섯의 풍미가 좋습니다. ■결론 : 산도가 높지만 그만큼 알콜이 높아 밸런스가 좋습니다. 높은 산도와 알콜을 비롯해 내츄럴 특유의 풍미를 감싸주는 여러 다양한 풍미가 존재합니다. 와인의 단점을 여러 장점들이 덮어주는 느낌입니다. 매우 좋은 와인이며 숙성 잠재력이 있습니다. ■'마라배추(마라를 뿌린 삶은 배추에 고기, 양념, 고수를 싸먹는 요리)', 크림 뇨끼와 함께 페어링했습니다. 마라의 향이 적당해 와인과 먹기 좋았으며 크림 뇨끼는 산도가 높았던 캄포로마노와 환상의 궁합을 보여줬습니다.
> 재구매의사 : 있음
> 맛과향 (아로마)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