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티지 : 2020년
  • 괜찮네요! (3.0점)
  • ■색 : 연한 레몬 ■향 : 레몬, 라임, 자몽, 모과, 바닐라, 브리오슈 (강도 : 중간+, 숙성중) ■맛 : 산도(중간+), 당도(드라이), 알콜(중간, 12.5%), 바디(중간), 여운(중간-) 풍미 : 향에서 느껴지는 오크 터치는 입에서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시트러스 위주의 풍미가 느껴지고 피니쉬에선 그린과 비터가 느껴집니다. 보울이 큰 잔에 마시면 쓴맛이 좀 줄어들지만 그만큼 시트러스의 매력도 함께 줄어듭니다. 앙금이 있었던 마지막 잔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강도 : 중간) ■결론 : 밸런스와 강도는 나쁘지 않으나 여운과 복합미는 많이 부족합니다. 좋은 와인입니다. 숙성하면 쓴맛은 사라지고 바닐라, 견과류 등의 풍미가 더 살아날 것으로 보여집니다. 숙성 잠재력이 있는 와인입니다. ■올리브, 슬라이스 치즈, 견과류 등과 함께 마셨는데 만족스러운 페어링은 아니었습니다. ■브랜든 트레이시는 미국 뉴저지 출신으로 2009년에 양조학 학위를 취득한 뒤 와인 업계에 발을 들였습니다. 이후 루아르 지역의 유기농 포도를 구매해 내츄럴 와인을 양조하기 시작했습니다. ■브랜든 트레이시는 '와인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포도 스스로 변해가는 것'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기존의 와인메이킹 룰을 따르지 않는다고 합니다. '뤼들라스와프'는 '갈증의 길'이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 재구매의사 : 없음
> 맛과향 (아로마)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