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음평가(SNS Viewer)
 
  • 그저그냥, 마실만해요! (2.0점)
> 맛과향 (아로마)
  • 깊은루비
  • 체리
  • 정향
  • 나무
> 함께먹은 음식 (궁합 : )
  • 스파게티, 파스타
> 재구매의사 : 없음
  • 향은 초반에는 붉은 체리와 클로브향이 도드라졌고 점차 오크향이 강해졌다. 마셨을 때는 낮은 탄닌, Watery한 텍스쳐, 약간 스파이시한 피니시와 함께 꽤 높은 산도가 느껴졌다. 산도는 이탈리아 와인치고도 높은 편이다. 초반에는 오크향이 약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오크향이 강해졌다. 이 지역의 전통대로 슬로베니안 오크통에서 숙성했다고 하는데 프렌치 오크통에 숙성한 다른 와인과 비교했을 때 디테일이 떨어지고 저가 와인의 느낌이 나는 거 같다. 음식과 함께 마시기에는 나쁘지 않지만 가격 대비 아쉬웠던 와인이다.